(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고백부부’ 한보름과 허정민이 막거리를 기울였다.
20일 방송된 KBS 2TV ‘고백부부’에서는 나이트클럽에서 나와 따로 술을 마시게 된 한보름과 허정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보름은 흘러나오는 전람회의 ‘취중진담’을 들으며 “아 이 노래, 재수 없어”라고 표현했다.
당황한 허정민은 “예?”라고 반응했고, 한보름은 “취해 갔고 생각 안날거니까 나오는대로 지꺼리겠다는거 아니야”라고 해석했다.
또 한보름은 “분리하면 필름 끊겼대, 지들이 알콜성 치매야 뭐야. 안그래?”라며 덧붙였다.
이에 허정민은 “아아아 그래요, 나도 진짜 되게 싫어요. 술 취해가지고 기억 안나고 막 그딴식으로 나는 안 그러는데”라며 동조했다.
한보름은 “그걸 내가 어떻게 아냐 처음 보는 사이에”라며 내심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막걸리를 거침없이 마시는 한보름을 보며 허정민은 “아니 천천히 마셔 그러다 취하는데”라며 걱정했다.
그러나 만취한건 허정민. 한보름은 허정민을 업고 데려다주며 “죽여버릴거야”라고 혼잣말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20 22: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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