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고백부부’ 손호준과 장나라가 티격태격 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고백부부’에서는 손호준이 장나라 손목을 잡고 강의실 밖으로 끌고 나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손호준은 “와 나 깜빡 속았네, 깐느 가실라고. 전도연 뺨 치던데 이참에 연기를 한 번 해봐”라며 비아냥 거렸다.
장나라는 “그럴까”라고 받아쳤고, 손호준은 “이게 진짜”라며 욱한 모습을 나타낸 것.
손호준은 “됐고 너 난 거 언제부터 알았어, 한 번 살아볼라고 모르는 척 했냐. 이 여자 이거 아주 무서운 여자였네 이거”라며 물었다.
장나라는 “웃기고 자빠졌네 누가 할 소리를, 뭐 공부를 해? 골드미스? 내가 니 잡아 먹었냐? 난 너한테 씹혀 먹었어 왜이래 쫌팽이가 진짜”라며 맞받아 쳤다.
손호준은 “와 무섭다 무서워 이얼굴로 떽떽거리니까 너무 무섭다 너무”라고 빈정거렸다.
이에 장나라는 “뭐하냐”라며 물었고, 손호준은 “보면 모르냐, 무서운 여자랑 사느라고 고생했다고 위로해주고 있다 왜”라며 자신의 몸을 쓰다듬어 웃
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20 22: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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