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전체관람가’ 김구라가 프로그램 참여 소감에 대해 밝혔다.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윤종신을 비롯해 문소리, 김구라, 김미연PD가 참석해 JTBC ‘전체관람가’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전체관람가’는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감독들이 단편영화를 만드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각 영화는 매회 온라인 라이브채널을 통해 시사회를 열어 관객들의 평가를 받는다. 또 프로젝트로 발생하는 수익은 독립영화 진흥을 위한 기부를 통해 의미 있게 쓰여 진다.
이날 김구라는 “팝과 영화으로 인해 방송에 입문하게 됐다”며 “봉만대·이원석 등 개인적으로 친분 있는 감독들도 있다”고 운을뗐다.
이어 ‘주연배우로 활약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장근석 데뷔 초기작인 ‘아기와 나’ 김진영 감독과 인연이 돼서 출연한 적 있다. 제가 룸싸롱 손님 역할도 있다. ‘폰’에서는 DJ로도 출연했다”고 답했다.
또 “그런 작업 제안이 들어올 때마다 즐겁다. '떡국열차'도 굉장히 즐거운 일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 “MC로서 감독들의 긴장감을 풀어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감독님들에 대한 경외감이 있는데, 어려운 길을 가시는 분들이지 않나. 그래서 저도 그런것들을 보면서 자극도 많이 받고 존경심도 받는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20 12: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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