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배수지 꿈에 이종석이 나타나 프러포즈 준비를 했다.
19일 방송된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는 이종석이 반지를 준비해 다가오는 꿈을 꾼 뒤 잠에서 깨어나는 배수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배수지의 꿈 속에서 이종석은 반지를 고르는 모습을 보였고, 종업원은 “여자친구분 손가락 치수가 어떻게 되세요”라며 이종석에 묻는 모습이 등장했다.
이에 이종석은 “아 치수는 잘 모르는데”라고 답하면서도 배수지의 반지를 골라 나와 횡단보도를 건너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꿈에서 깬 배수지는 엷은 미소를 지으며 “와, 이런 꿈 꾸는 날도 있네. 내 심장 왜이래 나 심장 터져서 죽는거 아니야”라며 내심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 것.
배수지는 “아 반지는 아직 부담스러운데”라고 말하면서도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그런가하면 황영희는 아침 식사 자리에서 정해인에게 “우리 한 경의는 좋아하는 여자 있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정해인은 “네 있습니다”라며 당당히 답했다.
이에 황영희는 “우리 홍준가?”라고 내심 기대하는 표정으로 물었지만 정해인은 “아닙니다”라고 답했다.
한편,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수요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19 21: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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