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배우 이세영이 ‘화유기’에 합류한다.
19일 tvN 측은 톱스타뉴스에 “이세영은 ‘화유기’ 출연을 긍정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아직 확정은 안 됐지만 긍정적으로 논의 중에 있다”고 덧붙혔다.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현대물로 재창조한 로맨틱 판타지퇴마극이다. 퇴폐적인 불한당이자 악동요괴인 손오공과 매력적인 셀럽이자 흰소요괴인 우마왕(차승원)이 서로 대립하며, 2017년 악귀가 창궐하는 어두운 세상에서 참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세영은 1997년 MBC ‘뽀뽀뽀’로 데뷔한 후 다수의 작품에서 아역으로 활약했다. 영화 ‘아홉살 인생’ ‘피끓는 청춘’과 드라마 ‘대장금’ ‘결혼의 여신’ ‘뱀파이어 탐정’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을 통해 입지를 다졌다. 지난 7월 종영한 ‘최고의 한방’에서도 인상 깊은 연기로 주목 받았다.
현재 ‘화유기’에는 차승원 오연서 이홍기 등이 출연을 확정 지은 상황. 여기에 이세영까지 합류하면서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19 11: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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