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종영을 앞둔 ‘훈장 오순남’이 해피엔딩을 향해 쾌속 전개됐다.
21일 방송된 MBC ‘훈장 오순남’에서는 죽은 줄로만 알았던 최복희(성병숙 분)이 등장해 오순남(박시은 분)과 재회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복희의 생존 소식을 들은 순남은 최복희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고, 한 요양원에서 최복희가 훌륭한 음식 솜씨로 수녀님들과 함께 급식 봉사를 다니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운길(설정환 분)과 용선주(김혜선 분)는 정신이상 증세를 보여 치료 감호 중인 황봉철을 찾아 황세희의 사진이 담긴 사진첩을 전달했고, 두물(구본승 분)은 마침 황봉철이 있는 감호소에 최복희가 급식 봉사 차 방문했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이에 두물과 순남은 최복희가 있는 곳을 찾아갔고, 꽃이 핀 정원에서 산책 중인 최복희를 마주하게 됐다.
최복희는 치매로 인해 많은 사실을 기억하지 못하는 상태에서도 순남을 알아보고는 “어디서 헤메고 다녔어, 내 새끼. 고생 많이 했지”라며 순남을 꼭 안았고, 순남은 “네, 어머니. 정말 많이 힘들었어요. 어머니 딸 순남이 힘들어 죽는 줄 알았어요”라며 아이처럼 우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울렸다.
한편, MBC ‘훈장 오순남’은 월~금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21일 방송된 MBC ‘훈장 오순남’에서는 죽은 줄로만 알았던 최복희(성병숙 분)이 등장해 오순남(박시은 분)과 재회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복희의 생존 소식을 들은 순남은 최복희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고, 한 요양원에서 최복희가 훌륭한 음식 솜씨로 수녀님들과 함께 급식 봉사를 다니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운길(설정환 분)과 용선주(김혜선 분)는 정신이상 증세를 보여 치료 감호 중인 황봉철을 찾아 황세희의 사진이 담긴 사진첩을 전달했고, 두물(구본승 분)은 마침 황봉철이 있는 감호소에 최복희가 급식 봉사 차 방문했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이에 두물과 순남은 최복희가 있는 곳을 찾아갔고, 꽃이 핀 정원에서 산책 중인 최복희를 마주하게 됐다.
최복희는 치매로 인해 많은 사실을 기억하지 못하는 상태에서도 순남을 알아보고는 “어디서 헤메고 다녔어, 내 새끼. 고생 많이 했지”라며 순남을 꼭 안았고, 순남은 “네, 어머니. 정말 많이 힘들었어요. 어머니 딸 순남이 힘들어 죽는 줄 알았어요”라며 아이처럼 우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울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19 08: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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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오순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