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20세기 소년소녀’ 류현경, 이창엽 키스보고 “지금 보니까 별로더라”

(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류현경이 짝사랑남이 다른 여자와 키스한 것을 목격하고 눈물을 감췄다.

17일 방송된 MBC ‘20세기 소년소녀’에서 한아름(류현경 분)이 부기장 이동훈(이창엽 분)의 키스를 보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한아름은 회사 후배인 부기장 이동훈을 홀로 사랑했다. 한아름도 이동훈이 자신에게 호감이 있는 것으로 착각한 것.

한아름은 회식에서 후배가 이동훈에게 관심있는 척하자 계속 신경썼다.

이어 한아름은 술에 취한 후배가 보이지 않자 찾으러 갔고 이동훈이 후배와 키스하는 모습을 맞닥들였다.

이어 부기장과의 연애를 궁금해하는 친구들에게 “지금 보니까 피부도 안좋고 허리도 길고 이도 누렇더라. 그때는 몰랐는데 그냥 애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하나도 안 웃기다. 노잼이다”고 덧붙이며 부기장이 후배와 사귀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한편, MBC ‘20세기 소년소녀’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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