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20세기 소년소녀’ 한예슬이 김지석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17일 방송된 MBC ‘20세기 소년소녀’에서 공지원(김지석 분)은 영화관에서 사진진(한예슬 분)과 만났다.
사진진은 “같이 포장마차 가자, 혹시 내가 잘못한 거 있어? 난 너 오랜만에 만나서 좋은데. 오랜만에 할 얘기도 많고 소개시켜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사진진은 “바쁘다”며 거절했다. 하지만 그때 사민호(신원호 분)의 전화가 걸려왔다. 사민호가 경찰서에 있던 것.
공지원은 사진진이 민망할 것을 배려해 어렸을 적 얘기를 하기 시작했다. 사민호는 위로 누나만 있어 공지원의 배려에 형이 없는 설움을 씻었다.
사진진은 공지원에게 “고마워. 그때도 오늘도 공항에서도”라고 말했다.
이에 공지원은 “우리 한 번 더 만났었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해 그제야 홍콩에서 자신의 가방을 찾아준 사람이 공지원임을 알았다.
한편, MBC ‘20세기 소년소녀’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17 22: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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