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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도지한, 임수향 칼 찌르려는 남성 막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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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도지한이 임수향을 칼로 찌르려는 남자를 막아섰다.
 
17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는 무궁화(임수향 분)의 뒤를 밟아 으슥한 골목길에서 그를 찌르려던 남성을 차태진(도지한 분)이 나타나 막아내는 모습이 보여졌다.
 
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방송 캡처
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방송 캡처
 
무궁화는 퇴근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 진도현(이창욱 분)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그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그에 고개를 갸웃거린 무궁화는 순간 누군가의 인기척을 느끼고 뒤를 돌아보았으나 자신의 뒤엔 아무도 없었다. 의아한 표정을 짓던 무궁화는 다시 걸음을 옮겼고, 의문의 남자가 그의 뒤를 쫓았다.
 
아무것도 모른 채 으슥한 골목길을 걷고 있던 무궁화의 뒤에서 남자는 칼을 빼들고 찌르려는 듯 점점 걸음 속도를 높였다. 막 무궁화를 찌르려던 순간, 갑자기 나타난 차태진이 그를 붙잡고 벽으로 밀쳐냈다.
 
그러나 무궁화를 찌르려던 남성은 곧바로 붙잡힌 손말고 반대 손으로 칼을 옮겨쥐고 차태진에게 휘둘렀다. 그에 팔을 베인 차태진은 상처부위를 움켜쥐고 뒤로 물러났고, 무궁화는 뒤에서 들린 인기척에 고개를 돌렸다.
 
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매주 평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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