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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감우성, “제안은 들어왔으나 결정된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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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감우성의 브라운관 복귀의 조짐이 보인다.
 
17일 클로버 컴퍼니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에 “저희가 알기로는 제안 들어오는 것들이 있고, 보고 있기는 한데 혹시 하기로 결정되기로 한거는 현재까지는 없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는 개인 스케줄이 많으시다. 회사가 아닌 개인적인 스케줄이 많다. 해외여행도 다니신다고 들었다”라면서 “자주 뵙지는 못해서 말씀드린 것들도 들은 것들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 시사회나 각 종 행사에서 볼 수 있느냐에 “아직 계획된 것은 없다. 활동을 지금 하지 않으시니까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덧붙였다.
 
감우성 / 드림이앤엠, 후너스엔터테인먼트
감우성 / 드림이앤엠, 후너스엔터테인먼트
 
감우성은 1990년 뮤지컬배우 첫 데뷔해, 1991년 연극배우 데뷔했으며, 같은 해 1991년 MBC 20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다.
 
그는 ‘우리둘의 천국’, ‘매혹’, ‘남자 만들기’, ‘예감’, ‘사랑해 당신을’, ‘미찌꼬’ 등의 출연해 90년대 떠오르는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2000년대 들어서는 ‘메디컬 센터’, ‘현정아 사랑해’, ‘연애시대’, ‘근초고왕’, ‘거미숲’, ‘알포인트’, ‘결혼은 미친 짓이다’ 등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최고의 배우로 떠올랐다.
 
또한, 3년 5개월만의 복귀한 ‘내 생애 봄날’에서 강동하 역을 맡아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의 감수성까지 각성시키며 왜 배우 감우성인지를 각인시켜줬다.
 
특히, 감우성은 아내 강민영과의 러브스토리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감우성의 아내 강민영은 1991년 MBC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두자매’를 통해 데뷔해 영화 ‘접속’, ‘침향’ 등의 출연했다.
 
감우성과 강민영은 15년간 연애 후 2006년 1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대학시절 연애할 당시 모델을 해달라는 핑계로 아내인 강민영을 자주 불렀고, 아내를 모델로 누드화를 그린 적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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