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60년동안 찾아 헤매던 남동생이 백만장자가 되어 있었다는 드라마 같은 이야기가 공개됐다.
지난 9일 영국 일간 더선은 긴 헤어짐 끝에 다시 만나게 된 남매 아이다 와일드(Ida Wilde, 83)와 동생 아스가 파텔(Asgar Patel, 76)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사실 아이다와 아스가는 친남매가 아니지만 스코틀랜드 출신의 아이다와 인도 출신의 아스가는 인도가 영국의 식민지였던 시절 처음 만났다.
아이다의 이모가 부모를 잃은 아스가를 불쌍히 여겨 입양을 위해 스코틀랜드로 데려왔고 인종도, 국적도 달랐지만 둘은 마치 친남매처럼 5년간을 자랐다.
하지만 우애를 쌓던 것도 잠시, 아스가는 정부 방침 때문에 고국인 인도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 닥쳤다. 갑작스러운 이별을 맞이하고 아스가는 인도 최대 물류 회사 중 한 곳의 CE0로 성공해 ‘백만장자’가 됐다.
아스가는 시간이 날때마다 가족들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고, 우연히 인터넷을 하던 중 우연히 한 가족의 결혼사진을 발견했다.
60년간 그리워하던 누이를 한눈에 알아본 아스가는 온라인으로 메시지를 보냈고, 둘은 재회했다.
아이다는 “우리가 다시 만나게 된 것은 기적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꿈에 그리던 동생이 백만장자가 돼 있다고 하니 처음에는 얼떨떨했다”며 “마치 초현실적인 일이 일어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난 9일 영국 일간 더선은 긴 헤어짐 끝에 다시 만나게 된 남매 아이다 와일드(Ida Wilde, 83)와 동생 아스가 파텔(Asgar Patel, 76)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사실 아이다와 아스가는 친남매가 아니지만 스코틀랜드 출신의 아이다와 인도 출신의 아스가는 인도가 영국의 식민지였던 시절 처음 만났다.
아이다의 이모가 부모를 잃은 아스가를 불쌍히 여겨 입양을 위해 스코틀랜드로 데려왔고 인종도, 국적도 달랐지만 둘은 마치 친남매처럼 5년간을 자랐다.
하지만 우애를 쌓던 것도 잠시, 아스가는 정부 방침 때문에 고국인 인도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 닥쳤다. 갑작스러운 이별을 맞이하고 아스가는 인도 최대 물류 회사 중 한 곳의 CE0로 성공해 ‘백만장자’가 됐다.
아스가는 시간이 날때마다 가족들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고, 우연히 인터넷을 하던 중 우연히 한 가족의 결혼사진을 발견했다.
60년간 그리워하던 누이를 한눈에 알아본 아스가는 온라인으로 메시지를 보냈고, 둘은 재회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17 16: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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