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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회장과 결혼한 한국인 여성에 관심 집중…30대 초반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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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아시아 최대 저가 항공인 에어아시아 회장 토니 페르난데스가 한국인 여성과 결혼해 화제다.
 
현지 매체는 이 여성을 여배우라고 보도했으며 두 사람은 약 2년 간의 교제 끝에 14일 프랑스 남부 해안에서 결실을 맺었다고 전했다.
 
또한 청첩장에도 토니와 클로에라고 적혀 있으며 신부 신상정보를 알리지 않았다.
 
 
에어아시아 페르난데스 회장과 그의 한국인 부인 / 트위터
에어아시아 페르난데스 회장과 그의 한국인 부인 / 트위터
 
말레이시아 자산가로 알려진 에어아시아 회장 결혼식답게 각계각층 고위급 인사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미국 경제전문지인 포브스는 올해 초 페르난데스 회장의 개인 재산이 3억 4천 500만 달러(약 3천 888억 원)로 말레이시아 자산가 중 37위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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