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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왕건이파·흑사파 실화 액션’ 누적관객수 화제…‘박스오피스 1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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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수경 기자) 왕건이파와 흑사파 실화를 모티브로 제작된 ‘범죄도시’가 여전히 흥행 중이다.
 
지난 15일 ‘범죄도시’는 꾸준히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누적관객수 400만 명 돌파를 앞두게 됐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통계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지난 10월 3일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이후 지난 6일부터 7일까지는 2위를 기록했다.
 
심상치 않은 흥행 조짐을 보인 ‘범죄도시’는 8일부터 15일까지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 15일 기준 ‘범죄도시’의 누적관객수는 3백6십7만여명에 달한다. 또한 전국 스크린 수는 1,116개로 나타나 현재 개봉작 중 스크린수 1위를 차지했다. 이는 15일 기준 박스오피스 2위인 ‘남한산성’의 스크린수 645개와 비교하면 압도적인 차이라고 할 수 있다.
 
이같은 ‘범죄도시’의 흥행 배경 중 하나는 실화 모티브로 꼽힌다. 지난 9월 13일 키위미디어그룹은 ‘범죄도시’가 각각 지난 2004년과 2007년에 있었던 ‘왕건이파’와 ‘흑사파’ 사건 보도 기사가 모티브라고 전했다.
 
‘범죄도시’는 마동석과 윤계상이 주인공을 맡아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제작사 측에 따르면, 이 영화는 ‘왕건이파’와 ‘흑사파’ 두 조직이 주변 지역을 장악하며 주민들까지 떨게 만들었던 것을 모티브로 삼았다. 이들을 강력반 형사들이 소탕하면서 화제가 된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한 것이다.
 
국내 박스오피스 1위 ‘범죄도시’ /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국내 박스오피스 1위 ‘범죄도시’ /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마동석은 악랄한 범죄 조직을 소탕하는 괴물 형사 마석도 역으로 열연했다. 윤계상은 도시를 공포에 떨게 한 조직의 악랄 보스 장첸 역으로 연기 변신에 도전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대세 배우로 떠오르고 있는 신스틸러 조재윤, 최귀화까지 가세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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