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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능력검정시험, 다양한 합격 특전 화제…‘국비유학생·민간기업 채용 및 승진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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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수경 기자) 국사편찬위원회가 총괄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화제에 올랐다.
 
국사편찬위원회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활용 및 특전 혜택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먼저, 지난 2012년부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이상 합격자에 한해 인사혁신처에서 시행하는 5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에 응시자격 부여된다. 또한 지난 2013년부터는 3급 이상 합격자에 한해 교원임용시험 응시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국비유학생과 해외파견 공무원, 이공계 전문연구요원(병역) 선발 시 국사시험을 한국사능력검정시험(3급 이상 합격)으로 대체할 수 있는 혜택도 있다. 뿐만 아니라 일부 공기업 및 민간기업의 사원 채용이나 승진시에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반영하는 추세다.
 
더욱이 대학 수시모집, 공군, 육군, 해군, 국군간호사관학교 입시에서 가산점을 부여받을 수 있어 많은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목적 /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목적 /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
 
더불어 2014년부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이상 합격자에 한해 인사혁신처에서 시행하는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 추천 자격요건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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