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자격시험’ 전산세무·세무·기업 회계 분야 합격률 및 우대사항은?

(톱스타뉴스 박수경 기자) 한국세무사회자격시험의 각 분야 합격률이 화제에 올랐다.

지난 15일 세무회계 1~ 3급 시험이 치러진 가운데 세무회계 및 전산세무회계, 기업회계 분야의 합격률이 화제에 올랐다.

전산세무회계 시험은 전산세무 1, 2급과 전산회계 1, 2급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지난 8월 19일 치러진 73회 전산세무회계 시험의 합격률에 따르면, 가장 낮은 합격률은 전산세무 1급으로, 6.64%에 불과했다. 전산회계 2급은 60.70%로 가장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세무회계 시험의 경우 지난 6월 3일 치러진 71회 합격률에 따르면 1급이 26.92%로 가장 낮았고 2급이 47.35%로 가장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3급의 합격률은 38.99%로 나타났다.

지난 6월 3일 치러진 45회 기업회계 시험의 합격률 중 가장 낮은 것은 1급으로, 26.51%의 합격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합격률은 3급으로, 64.29%로 나타났다.

한국세무사회자격시험의 우대사항 역시 화제에 올랐다. 한국세무사회 국가공인자격시험 홈페이지에는 한국세무사회자격이 “직원채용, 가산점 부여, 직무 필수, 진급 등 인사평가 반영, 자격수당 지급” 등에 활용된다고 명시됐다.

공무원의 경우 경찰청 경찰공무원, 해양경찰청 경찰공무원, 군 기술행정병의 경우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등에 가산점이 인정된다.

학점은행제 학점 인정 역시 가능하다. 적게는 3학점부터 많게는 16학점(2009년 이전 취득자는 24학점)까지 인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