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전체관람가’ 문소리가 양익준의 ‘누나’ 호칭에 격한 반응을 보였다.
15일 방송된 JTBC ‘전체관람가’는 영화감독 10인의 첫 예능 녹화 장면을 공개했다.
이날 MC를 맡은 배우 문소리는 “이명세 감독님부터 양익준 감독님까지 신구의 조화가 잘 이루어진 것 같다”며 출연진의 구성에 만족감을 표했다.
이에 MC 윤종신은 누가 제일 막내 감독이냐는 질문을 던졌고, 양익준은 “창 감독과 제가 75년생으로 동갑이다”라고 밝혔다.
문소리가 양익준을 향해 “우리 동갑 아니냐”고 묻자 양익준은 “아니 저 75년 생. 누나, 누나”라며 다급히 정정했다.
이에 문소리는 “컷. 이건 아니다. 양익준한테 누나 소리듣는 건 내가 살다가... 안 되겠어요”라며 두 손을 내저어 폭소를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15 22: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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