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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 자살한 엄마 곁에서 5일간 함께 지낸 4형제…‘무슨 사연?’

트위터로 보내기 토픽 포토 슬라이드 기사최종편집: 2017년10월13일 15시17분    /    김지웅 (reporter@topstarnews.co.kr)기자 
[톱스타뉴스=김지웅 기자] 
엄마가 자살한 사실을 모르고 5일간 함께 지낸 4형제의 사연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샀다.
 
지난 9월 28일경(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스페인 남서 지방에 거주 중인 어린 4형제가 자살한 엄마 곁에서 5일간 함께 살아온 사연을 보도해 이목을 모았다.
 
4형제 가족 / 스페인 매체 El mundo
4형제 가족 / 스페인 매체 El mundo 토픽 포토 슬라이드

 
당시 주변 이웃들은 어느 순간부터 4형제의 집에서 악취가 심해지자 찾아가 “어머니는 어디 계시냐”라고 물은 건으로 알려졌다. 그에 아이들은 “엄마가 며칠 째 잠만 계속 자고 있다”고 대답했으며, 이웃 주민은 수상함을 느끼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출동한 경찰이 발견한 것은 사망한 지 적어도 며칠은 지난 시신 두 구였다. 경찰조사 결과 집에서 발견된 시신 두 구는 4형제의 엄마인 로시오 아길라와 그의 남자친구인 호세 안토니오로 알려졌다.
 
경찰은 두 사람이 약물을 과다복용해 자살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아이들은 두 사람이 죽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 같다. 엄마가 사망한 사실을 몰랐냐고 묻자 ‘그냥 몸이 조금 차가워 아파서 계속 자고 있는 건줄 알았다’고 대답했다”라고 전했다.
 
경찰의 말처럼 4형제는 엄마가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날 이후에도 약 3일간 스스로 밥을 차려먹고 학교에 가는 등 일상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보인다.
해시태그  #자살,  #4형제
기사최종편집: 2017년10월13일 15시17분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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