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매드독’ 유지태가 비행기 사고로 가족을 잃었다.
12일 방송된 KBS2 ‘매드독’에서는 조종사의 자살 운행으로 비행기가 추락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로 인해 최강우(유지태 분)의 아내와 아들이 목숨을 잃었다.
최강우는 휴가를 가다 후배의 사고로 인해 휴가를 조금 늦게 가게 됐다. 수속이 늦어지며 가족과 같은 비행기를 타지 못하고 2시간 뒤에 떠나게 된 것.
이에 최강우의 아내와 아들이 먼저 제주행 비행기에 올라갔지만 비행기는 추락했다. 비행기 조종사가 동반자살을 한 것.
동료 조종사가 이를 막으려 했지만 동료 조종사를 기절시킨 후 비행기는 곧바로 땅에 추락해 승객들은 사망했다.
제주행 비행기를 기다리던 최강우는 이같은 내용의 뉴스를 본 뒤 아내와 아들의 이름을 부르며 충격을 받고 오열했다.
한편, KBS2 ‘매드독’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12 22: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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