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매드독’유지태가 넘치는 후배 사랑으로 따뜻한 면모를 보였다.
12일 방송된 ‘매드독’에서는 최강우(유지태 분)의 2년 전 과거가 전파를 탔다.
최강우는 신입 후배가 혼자 보험 사기범을 쫓는다는 걸 알게 되자 전화를 걸었다. “자기 자식까지 죽인 보험 사기범을 용서할 수 없었다”는 후배에게 최강우는 “뭐 하는 거냐”고 혼냈다. 하지만 이어 “네가 혼자냐. 왜 각개전투하려고 하냐”고 물었다.
그는 “우리 다 너한테 가고 있다. 그때까지 하나만 지켜라. 몸조심 하라”고 후배를 격려하며 충고했다.
이어 신입후배가 최강우의 허락없이 범인을 쫓다 사고를 당하자 최강우는 가족과의 여행도 가지않고 병원에 갔다.
또한 간호를 하던 최강우는 제주도 안갔냐는 후배의 말에 “야 너 나한테 한 대만 맞자”라고 말해 애정을 보였다.
이어 최강우는 병원비를 내지 못하고 있는 신입후배의 아내를 보고 대신 병원비를 내주는 감동을 전했다.
한편, KBS2 ‘매드독’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12 22: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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