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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2017 하반기 대졸 신입 채용 ‘마감 임박’…‘단계별 합격자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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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수경 기자) 한국전력공사의 2017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이 13일 마감된다.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9일부터 13일 오후 3시까지 지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공개채용으로 한국전력공사는 사무, 배전과 송변전, 통신, 토목, 건축, IT 등 분야에서 총 600명을 채용한다.
 
13일 서류접수 마감이 임박함에 따라 이후의 전형절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류전형의 평가기준은 외국어성적, 자격증 가산점, 자기소개서로 정해졌다. 동점자의 경우 자격증을 우선으로 처리한다. 서류전형 합격자 수는 사무 100배수, 배전과 송변전 15배수, 기타 20배수다.
 
2차 전형은 직무능력검사와 인성검사다. 이때 동점자는 전원합격 처리된다. 사무, 배전과 송변전은 2.5배수 합격하며 기타는 4배수 합격한다.
 
이후 3차에서는 직무면접이 진행된다. 이때 직무면접 점수와 2차에서 얻은 직무능력검사 점수가 쳥가기준이 된다. 이때 합격자는 사무, 배전과 송변전은 1.5배수며 기타는 2배수다.
 
한국전력공사  채용 안내문 화면 캡처 / 한국전력공사 제공
한국전력공사 채용 안내문 화면 캡처 / 한국전력공사 제공
 
가장 최종 단계는 경영진 면접이다. 경영진 면접에 통과한 이들은 신체검사와 신원조회에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으면 최종 합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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