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수경 기자) KBS 김경민 이사가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에 사퇴서를 제출한 가운데 자유한국당이 더불어민주당이 언론장악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12일 자유한국당 정태옥 원내대변인은 지난 11일 사퇴서를 제출한 KBS 김경민 이사의 사퇴에 대해 “ 이번 사퇴의 배경에는 현 정권의 실세가 개입했다는 의혹이 있다”라고 했다.
이날 정태옥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어제 KBS 이사인 김경민 한양대 교수가 방통위에 이사직 사퇴서를 제출했다. 결국 민주당이 작성한 방송장악 문건대로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민주당 문건에는 ‘야당측 이사들에 대한 부정비리를 부각시켜서 이사직에서 퇴출’시키라고 적혀있다”라고 했다.
정태옥 원내대변인은 지난 10일에도 “정부는 민주당이 작성한 방송장악 문건에 대한 수사를 통해 명확한 사실관계를 밝히고 관련자의 처벌을 강력히 촉구한다”라고 논평한 바 있다.
KBS 이사회 소속 11명의 이사들은 여, 야에서 추천해 대통령의 재가로 임명된다. 김경민 이사의 경우 전(前) 여권으로부터 추천받은 인물로 알려졌다.
정태옥 원내대변인은 “자유한국당과 온 국민은 현 정권이 하늘아래 민심을 거역하고 언론을 장악하려는 음모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전(前) 여권 이사’의 사퇴에 대해 논평했다.
김경민 이사의 사퇴로 KBS 이사 중 ‘전(前) 여권 이사’는 7명에서 6명으로 줄었다. 때문에 ‘전(前) 여권 이사’ 중 현재 사퇴 요구를 받고 있는 강규형 이사나 다른 이사가 한 명이라도 사퇴할 경우 ‘전(前) 여권 이사’가 소수파가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12일 자유한국당 정태옥 원내대변인은 지난 11일 사퇴서를 제출한 KBS 김경민 이사의 사퇴에 대해 “ 이번 사퇴의 배경에는 현 정권의 실세가 개입했다는 의혹이 있다”라고 했다.
이날 정태옥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어제 KBS 이사인 김경민 한양대 교수가 방통위에 이사직 사퇴서를 제출했다. 결국 민주당이 작성한 방송장악 문건대로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민주당 문건에는 ‘야당측 이사들에 대한 부정비리를 부각시켜서 이사직에서 퇴출’시키라고 적혀있다”라고 했다.
정태옥 원내대변인은 지난 10일에도 “정부는 민주당이 작성한 방송장악 문건에 대한 수사를 통해 명확한 사실관계를 밝히고 관련자의 처벌을 강력히 촉구한다”라고 논평한 바 있다.
KBS 이사회 소속 11명의 이사들은 여, 야에서 추천해 대통령의 재가로 임명된다. 김경민 이사의 경우 전(前) 여권으로부터 추천받은 인물로 알려졌다.
정태옥 원내대변인은 “자유한국당과 온 국민은 현 정권이 하늘아래 민심을 거역하고 언론을 장악하려는 음모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전(前) 여권 이사’의 사퇴에 대해 논평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12 10: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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