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정옥(한홍주/윤다영)이 걱정된 강분이(김영옥)가 정옥의 양부모님 집 식모로 들어가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11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에서는 강분이 홍주를 걱정했다.
이날 홍주는 달순과의 본격적인 대결을 펼치게 됐고,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게 된 홍주는 “얼마나 더 노력하고 발버둥 쳐야 되는 거야”라며 울부짖었다
자신도 모르게 할머니 강분이(김영옥) 가게에 도착했으면서도 “들어가면 안 돼, 역시 돌아서야해”라며 마음을 다잡고 빗길을 걷다 쓰러졌다.
그 모습을 달순이 발견했고, 강분을 몰래 불러내 홍주를 집에서 간호했다. 하지만 다시 깨어난 홍주는 “왜 나를 이 집에 데려왔냐”면서 황급히 양부모님 집으로 향했다.
한편, 분이는 홍주가 양부모님 집에서 구박받고 살고 있다고 생각하며, 걱정되는 마음에 그 집을 찾아갔고, 이내 ‘식모구함’이란 전단지를 보고 벨을 눌렀다. 이 미끼로 홍주와 함께 살수 있을지 궁금증을 안겼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12 09: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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