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태성(임호)가 홍주(윤다영)을 쥐락펴락하는 모습이 그려졌으머, 달순(홍아름)을 디자이너로 발령했다.
11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에서는 홍주를 더욱 불안하게 만들기 위해 태성이 홍주의 만행을 묵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성은 홍주가 은솔의 구두를 태웠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이를 묵인, 하지만 “고달순까지 떼어낼 생각을 해? 욕심이 보통이 아니다”면서 “애가 볼수록 영악하다 질투도, 욕심도 많다”며 그런 홍주를 눈여겨보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는 “불화는 증폭되는 법이다. 결정적으로 홍주를 써먹을 때가 있을 수 있으니 한번 봐주겠다”며 홍주의 목을 조였다.
대신 태성은 달순을 국제 사업부 디자이너로 발령하면서 “철저하게 경쟁시킬 거다”면서 “불미스러운 일로 보상하겠다”며 달순을 위로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12 09: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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