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부암동 복수자들’ 김정혜(이요원 분)가 이미숙(명세빈 분)의 가정폭력 피해 사실을 알아챘다.
11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부암동 복수자들’은 재벌가의 딸, 재래시장 생선장수, 그리고 대학교수 부인까지
살면서 전혀 부딪힐 일 없는 이들이 계층을 넘어 가성비 좋은 복수를 펼치는 현실 응징극이다.
이날 김정혜(이요원 분)는 남편과 함께 간 자리에서 우연히 이미숙(명세빈 분)이 남편의 가벼운 손길에도 크게 놀라는 모습과 손목의 상처를 본 뒤 미숙이 폭력 피해자임을 직감했다.
이에 정혜는 미숙에게 “남편이 때렸죠. 같이 복수하실래요?”라고 말해 미숙을 크게 당황시켰다.
“저도 남편한테 복수할꺼예요”라는 정혜의 말에 당황한 미숙은 “이것보세요. 대체 왜 이러시는 거예요.”라고 응수했다.
그러나 정혜는 “시간 많이는 못드려요. 안나오시면 바로 제보할 거예요.”라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떠났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11 21: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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