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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실태조사, 효과 얼마나 있나? ‘전년 대비 2000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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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청소년들의 학교폭력이 사회적 문제가 되며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 7월 10일 2017년 3월 20일부터 6주간 전국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441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7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419만명(94.9%)이 온라인 설문 등을 통해 참여한 이 조사에서 학교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응답한 학생은 0.9%인 3만7,000여명으로 전년에 비해 2,000명 가량 감소했다. 
 

학교폭력 실태조사
학교폭력 실태조사
  
하지만 참여율을 높인다는 명목으로 학급 전체가 한 자리에 모여서 실태조사에 응하는 경우 등 자신의 피해상황을 진솔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교육부는 9월 18일(월)부터 오는 10월 27일(금) 오후 6시까지 ‘2017년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학부모 인식조사’도 실시해 학교폭력 감소에 얼만큼의 효과를 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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