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 테마] 꾸준한 유행 ‘5대 5 헤어스타일’ 찰떡 소화한 배우 3인방…‘공유-박서준-변요한’

(톱스타뉴스 박수경 기자) 이른바 ‘5대 5’ 가르마는 촌스럽다는 이미지가 있었다.
 
그런 편견을 단박에 깨준 배우 3인방이 있다. 이들은 감각적인 ‘5대 5’ 가르마를 헤어스타일로 재탄생시켰다.
 
공유
   
공유는 tvN ‘도깨비’에서 ‘5대 5’ 가르마의 정석을 보여줬다. 그는 자연스러운 펌으로 편안하면서도 젠틀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극 중에서 김고은을 지켜낸 그의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5대 5’ 헤어스타일로 더욱 빛을 발했다. 이후 방송을 본 많은 이들이 공유의 헤어스타일을 참고해 미용실로 향했다는 후문이다.
 
공유는 지난 추석 연휴 특선 영화로 방송된 ‘부산행’에서 심장 떨리게 하는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마구 덤벼드는 좀비들 사이에서도 그의 ‘5대 5’ 헤어스타일은 무너지지 않았다.
 
박서준
   
박서준은 다양한 헤어스타일 변신에 도전 중이다. 밝은 염색머리로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그는 최근 ‘청년경찰’에 출연하며 짧게 자른 머리로 돌아왔다. 그런 그도 ‘5대 5’ 헤어스타일로 엄청난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특히 MBC ‘킬미, 힐미’에서 오리온 역으로 열연할 당시에는 꽃미소와 더불어 ‘5대 5’ 가르마가 그의 매력 발산에 한 몫했다는 평이다.
 
박서준은 KBS ‘쌈, 마이웨이’에서 고동만 역으로 열연하며 다시 한번 그만의 매력을 강하게 각인시켰다.
 
변요한
   
변요한의 이름을 들으면 떠오르는 첫 작품은 tvN ‘미생’일지도 모르겠다. ‘미생’에서 한석율로 분한 변요한은 탁월한 연기력은 물론 원작과의 높은 싱크로율까지 자랑했다.
 
극 중 변요한은 초반 다소 정직한 ‘5대 5’ 가르마로 눈길을 끌었다.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헤어스타일을 그만의 개성으로 소화해냈다는 평이다.
 
변요한은 이후에도 SBS ‘육룡이 나르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등에서 연기력을 입증해오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인 변요한의 꾸준한 활약에 팬들은 더욱 늘어만 간다.

박수경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