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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김정숙 여사 평소 머리 손질과 화장 직접한다”…‘정미홍 비난에 정면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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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수경 기자) 청와대가 김정숙 여사의 패션과 화장 등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9일 청와대는 공식 트위터에 “김정숙 여사는 평소에 머리손질과 화장을 직접 합니다만 해외순방 같은 특별한 경우에 현지 교민의 도움도 받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김정숙 여사가 실제 착용하는 신발과 의상 등을 사진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청와대는 “(김정숙 여사가)교민미용사를 만나면 교민들의 삶과 고충들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니까요. 국군의날 행사 때 착용한 팔찌는 변색된 것을 도금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같은 날 또다른 게시물에서 청와대는 김정숙 여사의 패션에 대해 더욱 상세히 설명했다. 미국 방문 당시 착용한 흰색 원피스에 재킷만 다르게 걸쳤다고 말했다. 또한 대선 경선 당시 착용한 회색 정장은 독일 방문 때와 안동 하회마을 방문 때에도 착용했음을 알렸다.
 
해외 순방 시 영부인들은 주로 한복을 착용한다. 김정숙 여사 역시 전통 누빔 코트, 버선코 구두 등을 착용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어머님이 물려주신 모시 천으로 지어 입은 한복이 그것입니다. 홈쇼핑에서 구입한 10만원대 흰색 정장은 공식석상에서도 요긴합니다”라며 그의 검소한 면모를 강조하기도 했다.
 
청와대 공식 트위터
청와대 공식 트위터
 
이처럼 김정숙 여사의 패션에 대해 청와대가 직접 알리고 나선 것은 정미홍이 “국민 세금으로 비싼 옷 해입고, 아톰 아줌마 소리나 듣지 말고”라고 비난한 데 정면으로 맞서려는 의지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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