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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실종 여성, 경찰 착수에도 해답 못 찾나?…‘사건은 오리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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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안동 실종 여성의 사망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지난 28일 오후 2시 30분경 경북 안동시 운흥동 낙동강에서 물에 빠진 채 숨져있는 A씨를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앞서 A씨는 지난 24일 경북 안동 강변 탈춤축제장 옆 굴다리 밑에서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실종 전 CCTV 장면 / 온라인 커뮤니티
A씨 실종 전 CCTV 장면 / 온라인 커뮤니티
 
현재 공개된 CC(폐쇄회로)TV를 보면 그가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은 남자친구다. 경찰에 따르면 A씨의 남자친구는 “자다 일어나보니 A씨가 사라졌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두 사람이 함께 있을때 어떤 상황이었는지 등에 대해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과거 미제사건에 포함되는건가???”, “이래서 cctv 동선마다 쫙 깔아야한다. 그래야 강력범죄다들 잡을 수 있다”, “도대체 왜 새벽에 혼자 나간껄까? 또 다른 사람을 만난건 아닌가?”, “이런 사건들이 한 두건도 아니고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원인 밝혀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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