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서현도(강다빈)는 한홍주(윤다영)에게, 정윤재(송원석)는 고달순(홍아름)에게 사랑에 빠졌다.
25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에서는 서로에게 다가가는 네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달순은 자신의 공모를 정옥 뿐만 아니라 분이(김영옥)까지 공모전을 방해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고, 이내 달순을 찾아가 이를 물었다.
분이는 “그러게 왜 그거 하겠다고 하냐”면서 “정옥이 인생에 방해하면 나도 너 인연 끊는다, 널 키우지 말았어야했다”는 말로 달순의 가슴에 비수를 꽂았다.
정윤재(송원석)는 이를 목격했고, 달순의 마음을 달려주려 아이스크림을 사주던 중, 입가에 묻은 달순의 아이스크림을 닦아줬다.
두 사람은 초밀착 거리에서 말없이 눈이 마주치게 됐고, 서로 부끄러운 듯 도망쳤다. 그날 이후 윤재는 점점 달순을 떠올리며 자신도 모르게 사랑에 빠졌다.
한편, 서현도(강다빈) 역시 홍주(윤다영)을 신경쓰기 시작, 선 자리를 박차고 나올 정도로 홍주에게 끌리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한채 홍주를 찾아가 껴안는 등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25 09: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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