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훈장 오순남’ 용선주-오순남 모녀가 드디어 눈물의 상봉을 했다.
25일 방송된 MBC ‘훈장 오순남’에서는 차유민(장승조 분)에 의해 감금됐던 용선주(김혜선 분)와 용선주를 찾아나선 오순남(박시은 분)의 상봉기가 그려졌다.
이날 유민과 황세희(한수연 분)을 피해 맨발로 달아난 용선주는 앞이 보이지 않는다는 핸디캡 때문에 박스 더미에 깔리는 등 험난한 여정을 었고, 길을 지나가던 주민의 도움으로 순남에게 전화를 걸었다.
순남이 전화가 걸려온 공중전화의 위치를 파악해 그 자리를 찾아가는 사이, 용선주는 유민에게 잡혀갈 뻔 하고, 세희가 보낸 사람에게 쫓기는 등 온갖 고생을 다 겪었다.
그러나 요행히 긴급한 위험에서 벗어난 용선주는 도움을 준 주민의 부축을 받아 시골길을 걸어나갔고, 전화가 걸려온 공중전화 앞에 서서 눈물을 흘리던 순남은 용선주의 뒷모습을 발견했다.
순남은 자신도 모르게 “엄마”라는 외마디를 외치며 용선주에 달려갔고, 두 사람은 뜨거운 포옹을 하며 말 없이 눈물만 흘렸다.
한편, MBC ‘훈장 오순남’은 월~금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25일 방송된 MBC ‘훈장 오순남’에서는 차유민(장승조 분)에 의해 감금됐던 용선주(김혜선 분)와 용선주를 찾아나선 오순남(박시은 분)의 상봉기가 그려졌다.
이날 유민과 황세희(한수연 분)을 피해 맨발로 달아난 용선주는 앞이 보이지 않는다는 핸디캡 때문에 박스 더미에 깔리는 등 험난한 여정을 었고, 길을 지나가던 주민의 도움으로 순남에게 전화를 걸었다.
순남이 전화가 걸려온 공중전화의 위치를 파악해 그 자리를 찾아가는 사이, 용선주는 유민에게 잡혀갈 뻔 하고, 세희가 보낸 사람에게 쫓기는 등 온갖 고생을 다 겪었다.
그러나 요행히 긴급한 위험에서 벗어난 용선주는 도움을 준 주민의 부축을 받아 시골길을 걸어나갔고, 전화가 걸려온 공중전화 앞에 서서 눈물을 흘리던 순남은 용선주의 뒷모습을 발견했다.
순남은 자신도 모르게 “엄마”라는 외마디를 외치며 용선주에 달려갔고, 두 사람은 뜨거운 포옹을 하며 말 없이 눈물만 흘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25 08: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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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오순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