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정옥(한홍주/윤다영)이 강분이(김영옥)이 없던 사이 고달순(홍아름)의 스케치를 훔쳤다.
25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에서는 달순의 공모를 막으려는 분이와 정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달순은 없어진 스케치북을 찾으며 “엄마시켜 내 스케치북 빼돌린거 너 아니냐”며 지적했다.
정옥은 “헛소리 하는거 보니 자신이 없냐”면서 “창피해서 못 나내는건 너지 왜 구차하게 남 탓이냐, 애초에 너한텐 무리했다”며 모르쇠를 일관했다.
그 사이 정옥은 완성된 스케치를 접수했고, 달순의 스케치북을 몰래 베껴서 그린 정옥은 승리를 예감했다.
달순은 하지만 스케치 접수에 성공했고 누구의 승자일지 긴장감을 안겼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25 08: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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