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로 나미에, 은퇴 선언에 누리꾼들 “내한 공연 원한다”

(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지난 20일 아무로 나미에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데뷔 25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히는 동시에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아무로 나미에는 “여러분의 응원이 없었다면 25주년을 맞이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오랫동안 생각했던 것을 말하겠다. 2018년 9월 16일자로 은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은퇴까지 앞으로 1년간 앨범과 콘서트 등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겠다. 그리고 나답게 2018년 9월 16일을 맞겠다. 팬분들과 1년간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한국 누리꾼들은 “내한 공연 원해요ㅠㅠ”, “제발 그 전에 한국 공연 좀”, “세월이 많이 흘렀구나”, “아쉽지만 아직 1년이 남았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에 따르면 아무로 나미에는 최근 교토의 2억 엔(한화 약 20억 3천만 원) 상당의 초호화 맨션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표미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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