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살인자의 기억법’이 개봉 후 2주를 넘긴 지금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20일 오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은 지난 19일 하루 803개 스크린에서 5만1151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217만3075명을 기록했다.
지난 6일 개봉한 ‘살인자의 기억법’은 예전에는 연쇄살인범이었지만 현재는 알츠하이머에 걸린 병수 이야기를 그린다. 설경구, 설현, 김남길이 출연했고 원신연 감독이 연출했다.
특히 설경구는 과거 인터뷰에서 300만명을 돌파하면 기부 공약을 실행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살인자의 기억법’의 뒤를 이어 박스오피스 2위는 ‘베이비 드라이버’가 차지했다.
‘베이비 드라이버’는 이날 716개 스클니에서 하루 3만7778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50만1268명을 기록했다.
범죄액션스릴러물 '베이비 드라이버'는 귀신 같은 운전 실력, 완벽한 플레이리스트를 갖춘 탈출 전문 드라이버 베이비가 어느 날 운명 같은 그녀 데보라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에드가 라이트가 연출하고 앤설 에거트, 케빈 스페이시 등이 출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20 23: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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