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학교2017’ 김정현이 ‘가수 김세정’의 모습을 본 소감을 알렸다.
13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카페 조인바이트에서는 톱스타뉴스와 김정현의 ‘학교2017’ 종방 인터뷰가 진행됐다.
‘학교2017’은 ‘학교’ 시리즈의 2017년 버전으로, 학생들이 겪는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을 담아낸 드라마다.
이 자리에서 김정현은 지난 9일 진행된 구구단(gugudan)의 팬미팅에 다녀왔다고 밝히면서 ‘가수 김세정’에 대해 “실제로 보니 너무 훌륭하고 멋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세정이는 첫 주연을 맡은 작품에 함께 주연을 했기 때문에 제게 의미가 있다”며 “제가 알던 배우 김세정이 아니라서 새롭고 뭉클했다”고 알렸다.
또한 “세정이가 연기를 하면서도 노래를 하고 싶다는 말을 계속 했었다”며 “그래서인지 더욱 먹먹했다”고 덧붙였다.
김정현은 자신의 학창시절을 떠올리기도 했다.
그는 “실제 저는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했다”며 “친구들과 축구도 하고 농구도 했다. 함께 바다에 놀러가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한 “제가 연기한 현태운은 ‘츤데레’의 매력이 있는 친구”라며 “저 또한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서 간혹 ‘츤데레’로 보는 사람들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친한 친구들과는 정말 친해게 지낸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정현이 현태운 역으로 열연을 펼친 ‘학교 2017’은 금도고등학교 2학년 1반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고교생들의 생기 발랄 성장 드라마로, 지난 5일 종영했다. 김세정, 김정현, 장동윤, 한선화, 한주완 등이 출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14 15: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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