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메이저리거 류현진과 배지현 아나운서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13일, 배지현 아나운서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톱스타뉴스에 “두 사람은 류현진 선수의 시즌 경기가 끝나는 시점 이후 결혼하는 것을 전제로 열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배지현 아나운서와 류현진 선수는 같은 동종 업계에서 만나 좋은 동료이자 든든한 지원군으로 2년 간 서로를 배려하며 조심스레 만남을 유지했고, 서로를 향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현재에 이르렀다”고 열애를 시작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아직 결혼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들은 결정된 바 없으며, 두 사람에게 있어 중요한 선택인 만큼 많은 대화를 통해 신중히 진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배지현 아나운서 측은 “조금 더 믿고 기다려 준다면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하 배지현 아나운서 소속사 코엔스타즈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지현 아나운서의 소속사 코엔스타즈입니다.
배지현 아나운서와 류현진 선수의 열애 기사에 대한 공식입장 전달 드립니다.
두 사람은 류현진 선수의 시즌 경기가 끝나는 시점 이후 결혼하는 것을 전제로 열애 중에 있습니다.
배지현 아나운서와 류현진 선수는 같은 동종 업계에서 만나 좋은 동료이자 든든한 지원군으로 2년 간 서로를 배려하며 조심스레 만남을 유지하였고, 서로를 향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현재에 이르렀습니다.
아직 결혼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들은 결정된 바 없으며, 두 사람에게 있어 중요한 선택인 만큼 많은 대화를 통해 신중히 진행하고자 합니다.
조금 더 믿고 기다려 주신다면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13 15: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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