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현재 EDM씬의 대세, 체인스모커스 (The Chainsmokers)의 첫 단독 내한공연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6 체인스모커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체인스모커스의 첫 정규 앨범 ‘메모리즈...두 낫 오픈 (Memories...Do Not Open)’ 발매 기념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내한공연은 지난 11일 부산과, 12일 서울에서 양일에 걸쳐 펼쳐졌다.
체인스모커스는 2015년 열린 EDM 페스티벌 ‘글로벌개더링 코리아’를 통해 한국 팬들과 만난 적이 있으나 단독으로 콘서트를 개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관중들의 뜨거운 열기에 체인스모커스 멤버들은 ‘최고의 관객’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공연 중 하나 (One of our favorite shows ever)’라며 사진을 올리기도 하였다.
특히 서울 공연에서는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이 깜짝 출연하여 8천 5백여명 관객을 열광케 하였다. 빌보드 차트 1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던 최대 히트곡 ‘Closer’ 무대를 함께 꾸며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두 팀은 지난 5월 '2017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처음으로 만나 꾸준히 교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13 12: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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