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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여자’ 시청률, 23.8%…‘최윤소, 오지은 딸 데리고 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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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이름 없는 여자’ 최윤소가 오지은의 딸을 데리고 도망쳤다.
 
12일 방송된 ‘이름 없는 여자’는 닐슨코리아 기준 23.8%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구해주(최윤소 분)는 경찰을 피해 차로 도망치던 중 손봄(김지안 분)을 칠 뻔했다.
 
손봄은 구해주가 자신의 딸이라고 한동안 키웠던 아이였다. 구해주는 기절한 손봄을 차에 태우고 도망쳤다.
 
구도치(박윤재 분)와 손여리(오지은 분)는 구해주가 도망치는 것 봤지만 손봄을 데리고 갔다는 건 알지 못했다. 손여리는 땅에 떨어진 손봄의 축구공을 주웠다. 손여리는 자신의 차에 있는 손봄을 찾으러 갔고 사라진 걸 발견하고 좌절했다. 구도치는 CCTV 영상을 확인했고 구해주가 손봄을 데리고 갔다는 걸 알게 됐다. 
 

‘이름 없는 여자’ / kbs ‘이름 없는 여자’
‘이름 없는 여자’ / kbs ‘이름 없는 여자’
 
이후 구해주는 손봄을 차로 칠 뻔 한 후 의식을 잃은 손봄을 태우고 도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들은 구해주가 봄이를 데리고 간 사실을 알고 경악 후 그가 봄이를 납치했다고 오해한 것.
 
자신이 의붓딸로 길러 온 봄이가 의식을 찾자 해주는 안심 후, 봄이의 앞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봄이는 별장 관리자에게 부탁해 구해주를 간호했고, 구해주는 꿈에서 죽은 아들 가야를 만났다. 꿈 속에서 가야는 “마야(봄이)가 있으니까 괜찮을거야”라며 엄마 구해주를 위로했다.
 
아픈 자신을 봄이가 간호했다는 걸 알게 된 구해주는 봄이를 끌어안고 눈물을 흘렸다. 봄이는 홍지원(배종옥 분)에게 전화해 “엄마가 아프니까 와달라”라고 말했고, 구해주에게 “가야 할머니는 엄마를 위해서는 다 하니까, 할머니가 오면 괜찮을거예요(라고 구해주를 위로했다.
 
구해주는 자신을 위해 홍지원이 달려온다는 말에 그간 그가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한 것을 후회했다. 그러나 구해주가 별장에 있단 사실을 입수한 손여리가 홍지원보다 먼저 도착했고 이를 본 구해주는 다시 한번 홍지원에게 배신감을 느꼈다. 
지극한 모성애 때문에 충돌하는 두 여자를 통해 여자보다 강한 두 엄마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는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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