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하나 기자) ‘쇼윈도 부부’ 김숙-윤정수의 식사 도중 숀리가 깜짝 방문했다.
11일 JTBC에 따르면 내일(12일)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는 다시 한 번 ‘다이어트 지옥행 열차’에 강제 탑승하게 된 김숙-윤정수의 모습이 공개된다.
두 사람은 최근 숀리와 함께 다이어트를 위한 홈트레이닝에 나섰다 이내 고열량의 음식을 먹으며 ‘작심삼일’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이후 다이어트에 대해 까맣게 잊고 있던 두 사람은 점심 식사 도중 숀리에게 전화가 걸려오자 질겁했다. 특히 지난번 집에 놀러 온 숀리와 함께 다이어트 운동으로 지옥을 맛봤던 윤정수는 급습해오는 불안함에 “절대 전화를 받지 말라”며 김숙을 다그쳤다.
다시 한 번 전화가 울리자 어쩔 수 없이 전화를 받은 김숙은 그는 안부를 묻는 숀리에게 “정수 오빠랑 운동을 하고 있다”며 거짓말을 했다.
그러나 바로 그 순간 숀리는 두 사람이 식사 중이던 식당 문을 박차고 나타나 쇼윈도 부부를 식겁하게 만들었다.
동료 트레이너의 제보로 두 사람의 먹방을 몰래 지켜봤던 숀리는 ‘현장 검거’후 근처에 위치한 자신의 체육관으로 두 사람을 끌고 갔다.
숀리는 “지난 번 윤정수의 집을 방문했다가 오히려 식욕이 폭발해 두 사람과 야식을 먹는 바람에 고객과 동료들로부터 혼이 났다”고 했다. 그리고“이번엔 두 사람의 작전에 절대 말리지 않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11 14: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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