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수경 기자) 김영철이 쇼그맨 팀의 미국 공연에 특별 게스트로 초대돼 풍성한 공연을 펼쳤다.
11일 메이져세븐컴퍼니는 박성호, 김원효, 김재욱, 정범균, 이종훈 등이 뭉친 쇼그맨 팀과 특별 게스트 김영철이 미국 뉴욕 뉴저지 버겐퍼포밍아트센터에서 공연했다고 전했다.
이날 공연에서 쇼그맨 팀과 김영철은 개그, 춤, 마술, 노래, 분장쇼, 슬랩스틱 등이 어우러진 버라이어티 개그 공연을 선보였다. 이에 현장을 찾은 1200여 명의 교민과 동포들은 매우 즐거워 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쇼그맨 팀의 미국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특히 이번 투어에는 김영철이 특별 게스트로 초대돼 쇼그맨 팀과 더욱 풍성한 공연을 완성했다. 예능, 라디오 등 바쁜 스케줄 가운데에서도 김영철은 개그에 대한 열정과 후배들에 애정으로 미국행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날 공연에서 데뷔 18년차 개그맨의 내공을 제대로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쇼그맨 팀-김영철 / 메이져세븐컴퍼니
쇼그맨 팀과 김영철은 16일 미국 LA의 엘에이씨어터에서 투어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쇼그맨 팀이 소속된 윤소그룹은 최근 윤형빈이 ‘코미디와 문화의 접목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꾸린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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