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KBS 정지원 아나운서가 총파업에 동참해 신현준이 ‘연예가중계’를 단독 진행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는 신현준이 단독 MC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신현준과 함께 MC로 호흡을 맞춰온 정지원 아나운서가 KBS 총파업에 동참하면서 이날 방송에 불참한 것.
KBS, MBC 총파업 여파로 정규 프로그램 결방, 축소 방송, 잇따른 방송 사고 등 두 방송사의 방송 차질이 본격화된 상황.
이날 방송에서 신현준은 정지원 아나운서의 방송 불참으로 인한 단독 진행에 대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최근 정지원 아나운서는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KBS새노조) 총파업 출정식에 참석해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08 20: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