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이름 없는 여자’ 배종옥이 극단적인 결심을 내렸다.
5일 방송된 ‘이름 없는 여자’는 닐슨코리아 기준 22.5%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종옥의 고소가 취하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피해자인 한갑수가 배종옥의 처벌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 하지만 오지은이 자신의 딸이라는 것을 알아버린 배종옥은 살아있을 이유를 찾이 못했다.
자신이 저지른 죄의 무게는 스스로 짊어지고 가겠다는 것. 이에 배종옥은 한갑수에게 고맙다고 짧게 통화한 뒤에 교통사고를 스스로 내려고 했다. 교통사고를 통한 사망으로 모든 것을 끝내려고 했던 것.
물론 충돌은 아직 일어난 상태가 아니다. 이 장면의 결과는 다음 화를 지켜봐야 한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름 없는 여자’ 속 배종옥은 개과천선한 이후에도 민폐라는 것이다. 이러한 장면은 향후 전개에 대한 시청자의 궁금증이 커지게 만들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06 10: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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