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MBC 김장겸 사장, 내일 고용노동부 자진 출석”…‘방송사 파업의 전환점 될까’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김장겸 사장이 돌아왔다. 그리고 내일 고용노동부로 향한다.
 
4일 JTBC ‘뉴스룸’에서는 체포영장이 발부된 MBC 김장겸 사장에 대해 조명했다.
 
김장겸 사장은 부당 노동 행위 조사를 위한 고용노동부의 출석요구에 그동안 응하지 않았다.
 
이에 체포영장이 발부 됐고 그는 한동안 행방이 묘연한 상태였다.
 
그런 그는 오늘 MBC에 기습 출근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를 안 고용노동부가 MBC에 찾아와 영장 집행을 하려고 했다.
 
다만 김장겸 사장이 내일 출석하기로 약속하면서 집행은 이뤄지지 않았다.
 
오늘 0시부터 MBC 노조가 KBS 노조와 함께 총파업에 돌입한 상태다.
   
두 파업에서 가장 강력하게 요구하는 것은 바로 각 방송사 사장의 퇴진.
 
과연 노조와 사장의 대결은 어떤 형태로 마무리 될까.
 
JTBC ‘뉴스룸’은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또한 JTBC 온에어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이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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