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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블랙넛, “시계 살 돈 다 썼다, 떠나간 여성 팬들 다시 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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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래퍼 키디비가 성적 모욕을 이유로 고소한 블랙넛의 모습이 새삼 화제다.
 
블랙넛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롤랙스살돈 여기에 다 꼬라박았습니다 시계보단 떠나간 여성팬들을 다시 얻고 싶습니다.. 즐겁개 봐주새요 우리효과 수록곡 ‘실키보이즈’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M/V for the song ‘SilkyBois’ from [We Effect] has been released”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과 짧은 동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블랙넛은 포즈를 취하고 서 있다.
 
블랙넛 / 블랙넛 인스타그램
블랙넛 / 블랙넛 인스타그램
 
특히 그의 개성 넘치는 패션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일단 뻔하게는 안 만들었네 생각보다 웰메이드ㅋㅋ”, “오빠 마이콜같고 너무 멋잇어요”, “블랙넛 매력봐ㅋㅋㅋㅋ”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키디비는 블랙넛의 노래 ‘Too Real’등의 가사를 통해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며 고소한 바 있다. 이에 오늘(4일) 서울 방배경찰서는 블랙넛을 지난 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전하며 새삼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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