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테마] 입대를 앞두고 있는 연예인들…‘강하늘-이준’

(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4일 2PM 택연이 갑작스럽게 현역으로 입대했다는 소식이 화제가 됐다.
 
이에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남자 연예인들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바로 영화 ‘청년경찰’의 강하늘과 지난 8월 27일 종영한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의 이준이다.
 
지금부터 입대를 앞 둔 강하늘과 이준에 대해 알아보자
 
 
   
 
 
강하늘.
 
강하늘은 1990년생으로 뮤지컬 배우 출신의 연기자이다.
 
그는 훈훈한 외모와 실력으로 뮤지컬 활동 당시 인지도가 높은 편이었으며, 몇몇 대형 기획사에서 영입 제안을 했으나 ‘무대 공연은 포기할 것’이라는 조건 때문에 계약을 거절할 정도로 무대 공연에 대한 애착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7년 18살의 나이로 연기자 데뷔 후 주로 비중이 적은 조연을 맡아왔으나 tvN ‘미생’에 출연을 계기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많은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여담으로는 본명이 김하늘이며, 배우 김하늘과 이름이 동명이기 때문에 성을 바꿔 강하늘이라는 예명을 사용했다고 한다.
 
한편, 강하늘은 최근 박서준과 함께 출연한 영화 ‘청년경찰’ 이후 군 입대를 기다리고 있으며 11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 기초 군사훈련을 마치고 헌병기동대(MC승무헌병) 소속으로 군 복무를 할 계획이다.
 
 
   
 
 
이준.
 
이준은 1988년생으로 지난 2009년 아이돌 그룹 엠블랙으로 데뷔했다.
 
서울 예술고등학교 졸업 후 국내 최고 예술대학 중 하나로 손꼽히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과에 입학했으나 해당 학교는 졸업 전까지 방송 및 연예 활동이 금지됐기 때문에 자퇴했다.
 
데뷔 당시 팀 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편이었던 이준은 각종 예능이나 드라마에 출연한 바 있으며 예능 프로그램에서 빼어난 활약을 보여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바 있다.
 
특히 연기같은 경우 MBC 특집 단막극 ‘주부 김광자의 제3활동’에 인기 아이돌 그룹 리더 역할로 출연, 이후 ‘샐러리맨 초한지’, ‘정글피쉬2’, ‘선녀가 필요해’ 등에도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14년에는 본격적으로 연기자로서의 길을 걷기 위해 엠블랙을 탈퇴,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자 이준으로서의 이름을 대중들에게 각인시켰다.
 
한편, 이준은 지난 8월 27일 종영한 KBS2 ‘아버지가 이상해’ 출연 이후 그 연기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으며 10월 24일 8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뒤 현역으로 복무하게 된다.

김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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