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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에서도 DDT 검출, DDT란?…‘살충제이자 농약-섭취 시 암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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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닭에서도 DDT 성분이 검출됐다.
 
DDT 성분은 지난 23일 경북 동물위생시험소에 따르면 농장 2곳의 닭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DDT란 유기염소 계열의 살충제이자 농약이다. 염소를 한 개씩 달고 있는 벤젠 고리 2개와 3개의 염소가 결합한 형태의 유기 염소화합물이다.
 
 
관련 자료 / KBS
관련 자료 / KBS
 
물고기나 양서류에도 독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간과 같은 생물에 있어서 피부로 접촉할 경우에는 특별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음식을 통해 섭취할 경우에는 암이 유발될 수 있다는 경고 때문에 현재는 대부분의 나라에서 농약으로 사용하는 것은 금지됐다.
 
DDT는 조류 배아에 악영향을 끼치고 알 껍질에 칼슘 부족을 일으켜서 알이 쉽게 깨지게 만드는 문제를 일으켰다.
 
한편, 두 농가에서 사육 중인 닭 1만 2000수를 모두 폐기하기로 결정했다.
Tag
#D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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