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추적60분’ 에서는 ‘지인능욕’의 괴물이 된 20살의 청년에 대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23일 방송된 KBS2 ‘추적60분’에서는 지인을 성범죄 대상으로 삼은 ‘지인능욕’ 범죄를 저지른 가해자를 추적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피해여성들이 직접 ‘지인능욕’을 저지른 범죄자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알고보니 ‘지인능욕’의 범죄를 저지른 가해자는 피해자들의 친한 친구였던 것.
이를 알게 된 박민(가명)씨는 “많이 허탈하고 많이 힘들었어요. 저만 친구로 생각했을까? 왜 그랬을까?”라며 “(그 친구한테) 제가 얘기를 했었어요. 그 친구한테도 1월 즈음에 이런 사진이 올라갔다고요. 그랬더니 A군이 가해자가 (지인능욕) 활동하는거 들어는 봤는데 걔가 너한테까지 그럴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자의 지인들과 인터뷰를 하자 중학교 때 소심했던 A군은 존재감이 없었다가 음란물을 접근하고 여자이야기를 하면서 친구들에게 주목받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는 쉽게 음란물에 접근할 수 있고 여성들을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우리사회가 그를 이렇게 만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했다.
한편, KBS2 ‘추적60분’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23일 방송된 KBS2 ‘추적60분’에서는 지인을 성범죄 대상으로 삼은 ‘지인능욕’ 범죄를 저지른 가해자를 추적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피해여성들이 직접 ‘지인능욕’을 저지른 범죄자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알고보니 ‘지인능욕’의 범죄를 저지른 가해자는 피해자들의 친한 친구였던 것.
이를 알게 된 박민(가명)씨는 “많이 허탈하고 많이 힘들었어요. 저만 친구로 생각했을까? 왜 그랬을까?”라며 “(그 친구한테) 제가 얘기를 했었어요. 그 친구한테도 1월 즈음에 이런 사진이 올라갔다고요. 그랬더니 A군이 가해자가 (지인능욕) 활동하는거 들어는 봤는데 걔가 너한테까지 그럴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자의 지인들과 인터뷰를 하자 중학교 때 소심했던 A군은 존재감이 없었다가 음란물을 접근하고 여자이야기를 하면서 친구들에게 주목받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는 쉽게 음란물에 접근할 수 있고 여성들을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우리사회가 그를 이렇게 만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했다.
한편, KBS2 ‘추적60분’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23 23: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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