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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싱글와이프’ 전혜진, 해발 490m서 날아오르며 이천희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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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싱글와이프’ 이천희 아내 전혜진이 패러글라이딩을 하며 “새가 된 것 같다”는 행복감에 젖었다. 
 
23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에는 버킷리스트를 이루기 위해 패러글라이딩 도전에 나선 전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SBS ‘싱글와이프’ 방송 캡처
SBS ‘싱글와이프’ 방송 캡처
 
이날 패러글라이딩 직전 극도의 공포심에 사로잡혀있던 전혜진은 패러글라이딩 바람의 방향이 바뀐 탓에 첫 번째 시도에 실패했다. 앞 쪽에서 맞바람이 불지 않아 낙하산이 펴지지 않았던 것.
 
한 번의 실패로 인해 긴장은 극에 달했지만, 전혜진은 용감하게 달려 두 번째 시도에서 패러글라이딩에 성공했다.
 
두 번째 시도에서 하늘을 나는 데 성공한 전혜진은, 연신 “나 날고 있다”를 반복해 외치며 더 없이 환한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했다.
 
전혜진은 “진짜 행복하다. 진짜 해보고 싶었던 건데”라고 말하면서도 “사랑해”라며 이천희에 대한 사랑 고백을 잊지 않았다.
 
전혜진의 첫 번째 비행을 바라보며 함께 잔뜩 긴장하던 이유리와 이수영은 하늘을 날면서 자유로움을 느끼는 전혜진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해보고 싶다”는 소망을 내비치기도.
  
한편, SBS ‘싱글와이프’는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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