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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아나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게 슬프고 마음 아팠다” 말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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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MBC 아나운서 27명이 MBC 총파업에 나서며 화제된 가운데 이번 파업에 참여한 이재은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라디오에서 한 말이 새삼 재조명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FM4U ‘세상을 여는 아침 이재은입니다’에서는 이재은 아나운서가 마지막 방송임을 알리며 방송에서 하차했다.
 
그는 “오늘을 마지막으로 잠시 이별하게 됐다. 잠시 후인 8시부터 MBC 아나운서가 제작거부에 동참한다. 그동안 존경하고 사랑하는 선배들이 그토록 사랑하는 회사를 떠나는 모습, 내 하나뿐인 동기가 떠나는 모습을 보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게 슬프고 마음 아팠다”라며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재은 아나운서 / 이재은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이재은 아나운서 / 이재은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또한 “이제 다시 부끄럽지 않은 떳떳한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마이크 앞에 다시 설 수 있는 그날을 기다대하면서 잠시 인사하겠다. 이해하고 용서해주셨으면 좋겠다. 좋은 친구 마봉춘으로 다시 돌아오겠다”라고 덧붙였다.
 
MBC 총파업에 나선 MBC 아나운서는 이재은 아나운서를 비롯해 변창립, 강재형, 황선숙, 최율미, 김범도, 김상호, 이주연, 신동진, 박경추, 차미연, 류수민, 허일후, 손정은, 김나진, 서인, 구은영, 이성배, 이진, 강다솜, 김대호, 김초롱, 박창현, 차예린, 임현주, 박연경, 한준호 등 27명이다.
 
한편, 이재은 아나운서는 MBC 총파업에 참여하며 새삼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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