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UV 뮤지가 탁재훈의 ‘1+1’ 예능 출연 전략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다.
22일 MBC ‘라디오스타’ 측은 오는 23일 방송될 ‘친구 따라 라스 간다’ 특집으로 백지영-쿨 유리-탁재훈-UV 뮤지가 게스트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열두 번째 스페셜 MC로는 유병재가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뮤지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탁재훈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띠동갑이 넘는 나이 차이에도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는 절친 사이. 뮤지는 탁재훈에게 도움을 받았던 일화도 공개하고, 탁재훈 성대모사까지 해 큰 웃음을 줬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제작진에 따르면 뮤지는 탁재훈의 ‘1+1’ 출연 전략에는 불만을 토로했다. 뮤지는 자신과 ‘1+1’ 전략으로 예능 동반 출연을 추진하는 탁재훈에 대해 언급하며 “방송을 같이 하고 싶진 않아요”라고 폭탄 발언 한 것. 그러나 이내 뮤지는 ‘1+1’ 출연에 대한 진짜 속내까지 고백하며 진한 우정을 드러냈다는 전언이다.
이 밖에도 이날 스페셜 MC로 참여한 유병재는 ‘블랙코미디의 1인자’답게 허를 찌르는 멘트로 웃음을 빵빵 터트린 것으로 전해졌다.
탁재훈을 향한 뮤지의 고백은 오는 23일 밤 11시 10분 ‘친구 따라 라스 간다’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22 11: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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