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셰프가 승패 앞에 다급한 모습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배우 김민석의 냉장고 속 재료로 다양한 요리대결을 펼쳤다.
이날 김민석은 첫 번째 요리 주제료 “할매~ 나 밥상 받았다!”를 제시했고, 이에 따라 레이먼킴 셰프는 ‘덕윤 백반’을, 이연복 셰프는 ‘복정식’을 선보였다.
요리 중 실수로 돌솥밥을 태운 이연복 셰프는 “돌솥밥은 뜨거우니까 제가 떠드릴께요”라며 특급 서비스를 제공했다.
돌솥밥을 손수 덜어주는 이연복 셰프 옆에서 김풍 작가는 탄 냄새가 난다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고, 이연복 셰프는 아랑곳하지 않고 “구수하지 않냐”며 능청을 떨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연복 셰프는 밥을 덜어주는 데 그치지 않고 “숭늉을 맛있게 먹어야 한다”며 밥을 덜어낸 돌솥 안에 뜨거운 물까지 손수 부어주는 초특급 서비스로 급한 마음을 내비치기도.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21 22: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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